박재천 신임 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장. [사진=한국철강협회]
박재천 신임 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장. [사진=한국철강협회]

[이뉴스투데이 박현 기자] 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는 17일 2022년도 정기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박재천 코스틸 회장을 신임 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재협의회 초대 회장을 역임했던 박 회장은 “대내외 다양한 변화 속에서 다시 회장으로 선출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내 선재업계의 성장에 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사업방향으로 △신재생에너지 수요기반 확대 △국내 시장 안정화 방안 수립과 수요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으로 선정하고 관련 사업들을 전개키로 했다.

선재협의회는 선재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신수요 창출을 통해 업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5년 3월 발족한 위원회로서 코스틸, 고려제강, 세아특수강 등 20개 주요 선재업체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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