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올해 1월 14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국립 3·15 민주 묘지를 찾았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올해 1월 14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국립 3·15 민주 묘지를 찾았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15일을 맞아 ‘3·15 의거 기념일’을 검색하는 이들이 다수다.

3·15 의거는 한국 현대사에 있어 첫 민주·민족운동이란 의미를 가진다.

1960년 이승만 자유당 정권의 3·15 부정선거에 반발해 마산에서 일어난 대규모 시위가 발생했다. 이후 4월 11일 시위 중 실종된 김주열 학생이 눈에 최루탄이 박힌 채 마산 앞바다에서 사체로 발견됐다.  2차 시위가 이어지고 부정선거 규탄시위가 전국 단위로 확산되면서 4·19 혁명까지 이어졌다. 결국 이승만 대통령 하야를 이끌어냈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는 국립 3·15 민주 묘지가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올해 1월 대선 후보 시절에 이곳을 찾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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