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김병기 ㈔아이들과미래재단 본부장, 울프 아우스프롱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한성자동차 대표이사), 한은주 땡큐지역아동센터 센터장,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이은정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상무). [사진=벤츠]
(왼쪽부터)김병기 ㈔아이들과미래재단 본부장, 울프 아우스프롱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한성자동차 대표이사), 한은주 땡큐지역아동센터 센터장,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이은정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상무). [사진=벤츠]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 기금’ 5억원을 전국 58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공모사업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14년부터 공모 및 임직원 추천을 통해 전국 단위로 매년 5억 원의 교육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25일 메르세데스-벤츠 청담전시장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는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울프 아우스프롱 위원, 이은정 위원, 김병기 아이들과미래재단 본부장을 비롯해 수혜기관인 ‘땡큐지역아동센터’ 한은주 센터장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한성자동차 임직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평택 ‘땡큐지역아동센터’는 기금 1000만원을 지원받아, 약 28년 된 노후시설의 유리창 및 단열공사를 통하여 센터 내 아동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공간 제공을 위한 교육 환경개선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토마스 클라인 의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교육이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지난 7년간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은주 센터장은 “1994년 준공 후 약 30년이 되어가는 노후한 시설 환경으로 인해 아이들의 건강이 항상 걱정되었는데,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이제 아이들이 아늑하고 안전한 교육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총 250개 지원 기관 중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별된 전국 11개 시도 내 총 58개 사회복지기관에 기관별 최대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취약 계층 아동, 청소년의 교육 격차 해소 및 기술 능력 향상을 위해 성육보육원, 마산애육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에 최대 8개월간의 교육비 및 장학금, 교육 환경개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 사회공헌위원회 출범 후 약 8년간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사회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한 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 815곳의 사회복지관에 총 42억여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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