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루문]
[사진=블루문]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블루문’의 판매를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블루문’은 1995년 블루문 브루어리의 창립자인 케이스 빌라가 만든 벨지안 위트 에일 스타일의 크래프트 비어로 미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에일 맥주 중 상위권의 높은 판매량을 기록 중에 있다.

블루문은 기본 주재료인 보리맥아, 밀맥아, 효모, 홉에 추가로 오렌지 껍질, 귀리, 고수가 들어가고 효모가 상부에 뜨면서 상온에서 발효하는 상면발효 방식으로 만들어져 라거 맥주에 비해 색이 진하고 맛과 향이 풍부하다.

블루문은 ‘언필터드 맥주’로 구름같이 뿌연 금색을 띠며 은은한 단맛과 함께 상큼한 오렌지 풍미가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블루문은 맛과 향으로 전 세계 맥주 애호가들이 사랑하는 프리미엄 밀맥주로 다양성을 추구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몰슨 쿠어스의 여러 제품들을 국내 시장에 추가로 들여와 맥주에 대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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