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과 궁벌드(Gunbold.B) 몽골건설도시개발부 정책기획국장이 22일 부산시 문현금융로 주택금융공사 본사에서 실시된 워크숍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과 궁벌드(Gunbold.B) 몽골건설도시개발부 정책기획국장이 22일 부산시 문현금융로 주택금융공사 본사에서 실시된 워크숍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이뉴스투데이 정성화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몽골 건설도시개발부(Construction and Urban Development)와 국영주택공사(State Housing Corporation) 등 몽골 공무원 방문단을 대상으로 주택금융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22일 밝혔다.

몽골 주택금융 정책 관련 중요 의사결정을 맡고 있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워크숍에서 공사는 한국 주택금융시장 현황, 주택금융공사의 역할 및 공사의 주택금융상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앞으로도 한국과 몽골의 주택금융 시장 전반에 관한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업무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금융공사는 지난 2018년 몽골모기지공사(MIK)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몽골 주택금융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품 개발 등 주택금융 노하우를 전수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몽골모기지공사 설립 15주년 기념행사(Financing Urban Redevelopment Forum)에 CEO 축전 영상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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