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친환경적인 배송을 위해 적은 유통과정으로 탄소 배출량을 절감하고 있다. [사진= 쿠팡]
쿠팡은 친환경적인 배송을 위해 적은 유통과정으로 탄소 배출량을 절감하고 있다. [사진= 쿠팡]

[이뉴스투데이 정혜원 기자] 쿠팡은 차별화된 물류 프로세스 구축으로 친환경 배송을 실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쿠팡은 전국 30개 지역에 100개 이상의 물류 인프라를 갖춰 새벽배송과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쿠팡은 제품의 유통과 배송 과정을 줄였다. 제조사 제품을 직접 매입해 물류센터에 보관한다. 고객 주문이 들어오면 쿠팡 배송센터로 이동한 후 쿠팡카에 적재해 고객에게 전달한자.  유통과정을 최소화하여 차량 운행도 줄이고 유통단계별 포장도 생략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또한 쿠팡 직접배송 시스템은 배송 시 직매입한 제품을 지역별 효율적으로 적재하기 때문에 물건을 보호하기 위한 과대 포장이 필요하지 않다.

쿠팡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많은 사람이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기에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한 이커머스 기업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쿠팡은 친환경 배송 기술과 시스템 개발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친환경 트렌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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