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은 지난 7일 진건읍에 소재한 제우스상사(대표이사 문성원)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물주머니 핫팩 50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우스상사, 취약계층 위해 물주머니 핫팩 5000개 기부. [사진=남양주시]
제우스상사, 취약계층 위해 물주머니 핫팩 5000개 기부. [사진=남양주시]

이번 후원은 경기동부여성경제인협의회의 도움으로 성사됐으며, 전달식에는 제우스상사 문성원 대표이사와 강정숙 상무이사, 경기동부여성경제인협의회 손영희 회장,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문성원 제우스상사 대표이사는 전달식에서 “이번 후원으로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많은 이웃들이 핫팩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영희 경기동부여성경제인협의회 회장은 “경기동부여성경제인협의회는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 나가며 지역 사회 내에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상현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주변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후원자분들 덕분에 남양주시가 한층 더 훈훈해졌다. 마음이 담긴 따뜻한 기부 소식에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어린이 완구 제조·판매 업체인 제우스상사는 신제품 연구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매년 30개 품목 이상의 신제품을 개발 및 출시해 오고 있으며, 각종 특허권과 디자인권 등 산업 재산권을 다량 보유하고 있어 어린이 완구 분야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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