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초이락컨텐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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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대표 최종일, 이하 ‘초이락’)가 ‘메카드볼’ 캐논 시리즈 완구 4종(하이퍼 캐논, 캐논 와일더, 트윈캐논 드라코스, 캐논 파이톤)을 출시했다. 지난해 말 TV애니메이션으로 첫 선인 메카드볼은 변신·합체는 물론, 구슬 쏘는 개념의 놀이 방식이다. 

하이퍼 캐논은 한 몸 안에 구슬 발사체와 표적을 모두 품고 있는 특이한 구조다. 붉은색 대형 드래곤인 ‘라르곤’과 푸른색 소형 드래곤인 ‘제트곤’의 결합체인 완구로 발사체인 라르곤이 거리를 두고 표적인 제트곤을 맞추는 방식이다. 구슬로 제트곤의 후면을 정확히 맞추어 제트곤을 팝업 시킨다.

라르곤의 경우 머리와 목 부위에 한꺼번에 모두 7개의 메카드볼을 장전할 수 있는 점이 특별하다. 머리 앞쪽의 레버를 위로 젖히면 7연발 발사가 가능하다. 캐논 와일더는 자동차 모드에서 팝업하면 양 날개 길이가 45㎝에 이르는 붉은 드래곤이 된다. 캐논 와일더의 엉덩이 부분에 튀어나온 발사 버튼을 누르면, 구슬을 발사할 수 있다. 트윈캐논 드라코스는 ‘2 in 1 합체’, 4가지 변신 모드, 구슬 발사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한편 캐논 시리즈 완구의 탄생은 3종의 기술 특허를 바탕으로 했다.

메카드볼 완구 제작사인 초이락 측은 “하이퍼 캐논의 경우 적은 발사 회수로 먼저 제트곤을 팝업시키는 배틀을 즐길 수 있다”면서 “캐논 시리즈는 구슬치기 놀이 중 던져 맞추기의 현대적 변형이다. 구슬 발사를 조작하는 행동이 아이들의 소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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