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골든블루]
신명식 한국JC 중앙회장(왼쪽)과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 [사진=골든블루]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한국청년회의소와 골든블루가 지난 6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호텔에서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JC 제71대 신명식 중앙회장과 한국인 최초로 제54대 JCI 세계회장을 역임한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을 비롯한 한국JC 주요 임원과 회원이 참석했다.

한국JC는 대한민국 미래 주인공인 청년이 열정을 가지고 높은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 단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요즘 한국JC와 골든블루는 협력해 사회 곳곳에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공헌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인류의 보편적 문제와 지구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엔이 추진하는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캠페인’ 동참 △‘YOU & I 페스티벌’을 다시 개최해 사회적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청소년의 자존감 배양 △독도 홍보 캠페인인 ‘어서와, 독도는 한국땅!’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등의 사업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ESG는 거스를 수 없는 기업의 필수 활동이자 시대적 흐름이기 때문에 시대적 요구에 맞춰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골든블루는 한국JC의 축적된 전문성과 역량을 흡수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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