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참모회의에서 “추경은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지원을 주목적으로 하는 만큼 속도가 생명”이라며 국회의 신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오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에서 국가안전보장회 긴급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文 대통령 “추경은 속도가 생명, 신속한 처리 당부”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참모회의에서 “추경은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지원을 주목적으로 하는 만큼 속도가 생명”이라며 국회의 신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4일 코로나19 방역조치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 지원을 위해 14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응 체계 전환에 대해서도 새로운 체계의 조속한 안착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검사‧치료 체계 개편에 따라 오늘부터 코로나 검사와 치료에 참여하는 동네 병‧의원이 잘 운영되고, 또 병‧의원의 참여율이 높아질 수 있도록 챙기고, 국민들께도 널리 알려 새로운 체계가 안착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