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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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KT&G의 ‘릴’이 지난 27일 ‘2022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에서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지난 한 해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소비자로부터 가장 사랑받은 우수 브랜드를 선정, 시상하는 행사다.

KT&G 릴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선정됐다.

릴은 지난 2017년 국내에서 첫 선보인 후, 혁신성과 기술력 면에서 소비자의 호평을 받아왔다. 출시 1년 만에 100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국내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전자담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KT&G는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릴 플러스’, ‘릴 미니’, ‘릴 하이브리드’, ‘릴 솔리드’ 등 후속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갔다.

누적 판매량이 지난해까지 국내에서만 400만대를 넘어서며 릴은 대한민국 궐련형 전자담배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굳혔다.

KT&G 관계자는 “릴은 실용적 미니멀리즘을 강조한 정체성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구축한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한 제품 개발로 전 세계 소비자로부터 인정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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