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천시의회]
사천시의회 관내 사회복지시설 방문 [사진=사천시의회]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 사천시의회(의장 이삼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의원들은 합심원·삼소원 등 관내 6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화장지, 세제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과 집단 감염 방지를 위해 12명의 시의원들을 6개팀으로 나누는 등 최소 인원으로 방문했고, 입소자 위문 등 별도 행사도 생략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소외계층의 외로움을 달래고, 나눔 확산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삼수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사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의회는 매년 명절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적극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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