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김부겸 국무총리(가운데)가 2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방송통신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가운데)가 2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방송통신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부겸 총리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 참석

[이뉴스투데이 김남석 기자] “미디어의 공적 역할을 더 확대해서 공정한 경쟁의 토대를 구축하겠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1일 ‘2022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누구나 공평하게 방송통신 미디어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국민의 사소한 불편도 외면하지 마시고 포용적인 방송통신 환경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특히 코로나19 재난 상황이 되니까 방송통신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된다”며 “세계적으로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가운데서도 대부분의 우리 방송들은 금도를 잘 지켜주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플랫폼 변화와 1인 미디어, 해외 OTT의 국내 진출 등에 대해서는 “방송통신 산업이 위기와 기회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특히 OTT 시장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보이고 있어 새해에는 이런 성과들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서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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