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태광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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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약 240억원 규모의 물품대금을 조기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물품대금 조기 지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소요가 집중되는 중소 협력사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조기 지급 대상은 협력사 약 370개사로, 예정된 지급일 28일보다 3일 빠른 25일 일괄 지급된다.

태광산업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 추석 명절부터 명절 전 물품대금 조기 지급을 꾸준히 이행하고 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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