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마트]
[사진=롯데마트]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롯데마트는 13일부터 19일까지 전 점에서 호주산 소고기와 양고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홈파티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레스토랑에서 즐기던 스테이크를 집에서 요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롯데마트 21년 전체 스테이크 매출이 전년 대비 106.1%, 양고기 매출은 전년 대비 128.4% 증가했다. 

이는 스테이크 용으로 소 등심·안심 스테이크뿐만 아니라 새롭고 이국적인 양고기를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최근에는 집에서 건강한 요리를 즐기는 ‘홈쿡족’ 소비자를 중심으로 100일 이상 곡물을 먹여 키운 곡물비육 소고기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갓성비(God+가성비)’와 ‘트렌디’ 스테이크를 테마로 호주산 소고기·양고기를 20~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불고기, 샐러드, 국거리, 산적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호주산 곡물비육 앞다리살(100g)도 50% 할인된 1190원에, 스테이크와 구이용으로 활용되는 호주산 곡물비육 부채살(100g)과 척아이롤(100g)도 각 35%, 30% 할인해 2600원과 1785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미식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대표적인 인기 축산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요리의 만능 부위인 소 앞다리살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 ‘파인다이닝’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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