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돈승 위원장. [사진=이돈승]
이돈승 위원장. [사진=이돈승]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이돈승 완주교육 거버넌스 위원장이 5일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신청했다.

이돈승 위원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을 직접 방문해 복당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 위원장은 김관영 민주당 선대위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복당과 대선 승리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위원장은 복당 신청 후 "이재명 후보의 대통합 철학에 부응하고 대선 승리를 통한 4기 민주정부 출범을 위해 복당하게 됐다"며 "반드시 이 후보의 대선 승리를 이뤄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이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28일 이재명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 부본부장으로 임명된 만큼, 앞으로 전북은 물론 전국을 누비며 투표율을 높이고, 이를 이 후보의 지지로 연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 총학생회장과 보험감독원 노조위원장, 금융감독기관(한국은행·증권감독원·보험감독원) 노조협의회 의장, 김대중 대통령 인수위원회 행정관, 통합민주당 벤처기업특위 위원장,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기획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한, 20대 총선 민주당 안호영 후보 선대위 상임고문, 19대 대통령선거 민주당 문재인 후보 완주군 선대위 총괄본부장을 지냈고, 현재 완주교육거버넌스 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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