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토메이션애니웨어]
왼쪽부터 오토메이션애니웨어 CI, 포트리스아이큐 CI. [사진=오토메이션애니웨어]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기업인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프로세스 디스커버리와 프로세스 마이닝 전문 기업인 ‘포트리스아이큐’를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기업의 자동화 이니셔티브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를 지원함으로써 지능형 자동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다.

RPA는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비즈니스 프로세스 간소화 방안을 모색하는 기업이 늘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프로세스 인텔리전스는 지능형RPA의 필수 요소로, 기업에서 사용하는 수백 개의 애플리케이션과 수십만에 달하는 직원의 다차원 업무 프로세스를 식별해 매핑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이번 인수로 AI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인 ‘Automation 360’과 연계해 프로세스 디스커버리, 인텔리전스의 최적화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전 산업 분야 모든 종류의 레거시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해 확장할 계획이다. 

이 기능은 단일 자동화 플랫폼인 ‘Automation 360’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 내장돼 제공된다. 자동화가 가능한 또는 필요한 프로세스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고객 기업은 약 300만건의 자동화를 구현했으며, 이중 선도적인 기업들은 조직 전반에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수만 개의 RPA봇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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