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조진만 대표, 새해 첫날 김포공항 종일 머물며 현장 직원 격려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에어서울 조진만 대표가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김포공항을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진만 대표는 1일 새벽 5부터 김포공항을 방문해, 새해 첫 편인 RS931편 운항을 준비하는 공항 직원들을 격려하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특히 영하의 강추위 속에서도 현장에서 승객 수송에 힘쓰고 있는 운항 및 캐빈승무원, 정비사 등 현장 직원들에게 직접 간식을 건네며 노고를 치하하고 안전운항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에어서울 조진만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의 어려움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지금까지 한 번의 안전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 점에 대해 우리 직원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가치로, 올해도 변함없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규정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