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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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원주시가 28일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정기인사 규모는 승진 116명과 전보 254명, 신규 11명 포함 총 398명이다.

이번 전보인사는 업무 특성과 개인별 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특히 첫 인사시책인 ‘희망전보제’를 7급 이하 직원에게 적용, 신청 인원 64명 중 87%인 56명에 대해 희망부서로 배치다.

나머지 8명은 현 부서 1년 미만 근무자와 승진 후 읍면동 전보, 파견 등으로 미반영 됐다.

시는 정부의 방역체계 개편에 따라 기존 재택치료관리팀의 인력 보강과 함께 3개팀, 40여 명으로 재택치료추진단을 확대‧개편, 재택 치료 대응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희망전보제 외에도 코로나 대응 강화와 격무부서 성과자 발탁인사 등 열심히 일하는 조직 분위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고 정기인사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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