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남지방우정청]
[사진=전남지방우정청]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남지방우정청은 광주전남지역 330개 우체국에서 진행한‘희망우체국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금 13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27일 전달했다.

이번 모금액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 돕기, 학대 아동 심리 정서 지원사업 등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전남지방우정청은 2018년부터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해 모금액을 전달하고 있으며, 매년 직원성금과 우체국공익재단 지원금 등 연간 2억여 원을 활용해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운영해 왔다.

또한 저소득층 만원의 행복 보험 가입 지원, 주거환경개선, 사랑의 도시락 배달,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전남지방우정청 김정기 청장은 "광주 전남지역 우체국의 사랑나눔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는 전남지방우정청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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