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영F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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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아영FBC는 유기농 와인 본테라를 유기농 전문점 올가홀푸드에서 입점판매한다고 27일 알렸다.

올가홀푸드는 풀무원 계열의 로웨이스트 매장 등 녹색소비문화를 선도하는 친환경 식품 전문 유통 기업이다.

아영FBC는 칠레의 콘차 이 토로와 본테라 와인의 유통, 판매 계약 체결 이후 백화점과 일반 와인샵에서 판매를 시작으로 유기농 와인의 국내 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본테라 와인은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으로 생산되는 유기농 와인으로 와인 엔서지애스트, 와인 스펙테이터등 세계적인 와인 전문지로부터 모두 90점 이상의 고득점을 획득한 유기농 와인이다. 

올가홀푸드에 입점한 본테라 와인 2종은 본테라 에퀴녹스 레드, 본테라 메를로다. 

본테라 메를로는 검은색 과실인 블랙 커런트, 블랙 체리와 스모키한 나무향을 느낄 수 있다. 시간을 두고 마셔보면 자두, 블랙 체리, 바닐라 향도 느낄 수 있다. 

부드러운 탄닌과 적절한 산도로 좋은 구조감과 밸런스를 갖춘 절제된 맛을 느낄 수 있다. 표기는 메를로이지만 메를로, 그르나슈, 시라, 말벡의 품종을 혼합해 만든다.

아영FBC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유기농 상품에 대한 관심은 트렌드로 자리 잡은 지 오래됐다”며 “유기농 전문점인 올가홀푸드 입점이 본테라 와인은 물론 유기농 와인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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