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한국기계연구원은 2021년 최우수 연구성과에 산업용 플라즈마 원천 기술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기계연은 이대훈 환경시스템연구본부 플라즈마연구실 실장의 산업용 플라즈마 원천기술을 2021년 최우수연구성과로 선정하고, 이날 한국기계연구원 제45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시상했다.

이대훈 실장은 산업용 플라즈마 원천 기술을 개발해 환경, 에너지 분야의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실장은 산업용 플라즈마 원천기술을 군부대 특수차량, 제설차, 쓰레기차 등 다양한 특수차량에 적용하고 미세먼지 저감 효과 실증에 성공했다.

더불어 저온 SCR과 플라즈마 기화기의 NOx(질소산화물) 저감 효과를 복합화력 발전소에서 실증하고, 국내 기업의 반도체 생산 공정에 플라즈마 스크러버 기술을 이전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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