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윤 부강옥 대표(왼쪽)와 유수현 대표가 ‘제2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경영혁신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김도윤 부강옥 대표(왼쪽)와 유수현 대표가 ‘제2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경영혁신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부강옥 대표 김도윤이 ‘제2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경영혁신대상’을 수상했다.

15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 청담에서 진행된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문화, 연예, 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에 노력을 기울인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세종시를 대표하는 백년가게로 선정된 부강옥은 브랜드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대한민국 경제산업 발전에 앞장선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부강옥’은 1대 할머니, 2대 어머니에 이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3대를 이어 오는 지역 향토 음식점으로, 순댓국 제조방법과 제조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을 하는 등 한식의 고도화를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김도윤 대표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경영혁신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경영혁신대상을 수상한 것은 대한민국 음식 문화를 위해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한식의 가치를 높이고 대한민국 음식 문화 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끊임없는 R&D를 통해 K-FOOD가 또 하나의 세계인들의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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