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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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hy가 개발한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HY7601과 HY7714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규건강식품원료 승인을 받았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받은 HY7601은 ‘KY1032’와 함께 식약처 인정 개별인정형 소재 ‘킬팻’ 원료다. 킬팻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다. 

HY7714는 모유 유래 피부 유산균이다. 피부 보습·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hy는 11월 체지방 감소 유산균 킬팻과 피부 건강 유산균 HY7714 2종에 대해 FDA ‘자체검증 GRAS’도 취득했다. 이로써 hy가 보유한 모든 기업 간 거래(B2B) 주력 균주 해외 판매가 가능해졌다.

입증된 원료 안정성은 판매를 견인했다. 2021년 킬팻과 피부 건강 유산균 HY7714 누적 판매량은 각각 5200kg과 2200kg이다. 

이정열 hy 중앙연구소장은 “FDA 신규건강식품원료 등록은 제조업체나 유통업체가 달성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안전 기준이다”며 “이번 인증을 통해 소비자와 제조사에 소재 선택의 확신을 제공하고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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