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광주 광산구가 광주시의 2021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 사진=광산구청 ]
[ 사진=광산구청 ]

광주시는 의료급여 절감 우수사례 확산 및 내실화를 위해 광주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광산구는 올해 평가에서 의료급여 사업 추진실적,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자치구 시책사업추진 등의 결과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알약톡톡', '환불수거대', '따소미 행복꾸러미' 등 특화사업을 통해 수급권자의 건강증진과 의료급여 재정 건전화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올해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2021년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의료급여 퇴원자의 지역사회 복귀 및 정착을 위해 의료, 돌봄, 식사,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적극적인 책임 복지행정' 실천도 호평을 받았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의료급여 대상자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연계해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내실 있는 의료급여 사업을 운영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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