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골든블루]
[사진=골든블루]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골든블루는 지난 1일부터 중국 하이난에 위치한 시내 면세점에서 골든블루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지난 8월 하이난 면세점과 위스키 판매를 위한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을 맺은 제품은 대한민국 대표 위스키인 골든블루 사피루스로 하이난 여투 면세점에서 판매를 진행한다.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을 100% 사용해 위스키 본연의 풍부하고 깊은 맛이 특징이며 36.5도의 부담없는 도수로 2017년 리뉴얼을 통해 품질면에서 업그레이드돼 더욱 깊어진 풍미와 한층 더 부드럽고 감미로운 맛을 자랑한다.

이번에 하이난 면세점에 선보이는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기존의 용량(330ml, 450ml)이 아닌 전 세계 면세 시장에서 가장 대중적인 750ml 패키지로 새롭게 제작됐다.

골든블루는 적극적으로 해외 유통망을 확충하고있다. 

중국에서 가장 활발한 경제특구인 상해를 중심으로 철저한 현지화 마케팅을 통해 수출 6개월 만에 한국형 수출 위스키 1위에 올라섰으며, 중국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베트남, 싱가포르 등으로 해외 시장을 확장해 나갔다.

미국 수출도 시작해 현재 골든블루는 미국을 포함해 총 8개국으로 수출되며 앞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2018년 6월에는 국내외 시장의 교두보인 면세점 시장에 처음 진출해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골들블루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중국은 골든블루의 첫 수출국으로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해외 시장을 확대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며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해외 수출 규모를 확대하고 기업의 외형 성장을 이어가 골든블루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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