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사진=신한카드]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신한카드가 SK텔레콤 ‘우주패스’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출시로 국내 구독시장 선점에 나섰다.

‘T우주 신한카드’는 SK텔레콤이 제공하는 우주패스와 T멤버십에 특화된 상품이다.

T우주는 SK텔레콤의 구독플랫폼으로 아마존·11번가·구글·스타벅스·이마트와 같은 기업이 참여 중이며, 우주패스는 이러 구독상품을 패키지로 구성한 서비스다.

T우주 신한카드로 우주패스를 정기결제하면 월 구독료 전액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기본형 우주패스미니 캐시백은 전월 실적 20만원 이상, 프리미엄 우주패스올은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일 경우 적용된다.

T우주 신한카드는 ‘T플러스포인트’ 적립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며, 월 적립한도는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5000, 70만원 이상일 경우 1만 포인트다.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와 11번가에서 5% T플러스포인트가 적립되며, 편의점, 제과점, 커피전문점에서 이용하면 10% 적립을 받을 수 있다.

내년 2월말까지 이 카드로 2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1만원이 캐시백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T우주카드는 자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는 물론 SK텔레콤 대리점·T월드에서 발급할 수 있다”면서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5000원, 해외브랜드 1만8000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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