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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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한샘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8층에 747m²(226평) 규모로 리모델링 전문 ‘한샘 리하우스 롯데영등포점’을 오픈 하고,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한샘 리하우스 롯데영등포점은 지난 10월 문을 연 리하우스 롯데 건대스타시티점에 이어 서울 도심 내 백화점에서 만날 수 있는 두 번째 리모델링 매장이다. 고객은 매장에서 부엌, 붙박이, 욕실, 바닥재, 창호, 중문 등 리모델링 공사를 위한 다양한 가구와 건자재를 만나볼 수 있다.

매장이 위치한 영등포구는 준공 10년 이상 된 아파트의 세대가 6만 이상으로 늘어나고 있고 노후아파트 비율이 80%에 육박한다. ‘한샘 리하우스 롯데영등포점’은 증가하는 홈 인테리어 수요에 맞춰 고객에게 새로운 홈 인테리어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전시 체험 공간과 상담 서비스를 선보인다.

전시 체험 공간에는 실제 아파트 평면을 동일하게 반영한 두 가지 스타일의 모델하우스가 준비됐다.

모델하우스는 나무색상 마감재 등 인테리어 요소가 반영된 '모던베이지내추럴(Modern Beige Natural)' 95m² 공간에 '모던클래식크림(Modern Classic Cream)' 89m² 스타일로 꾸며졌다.

또 건자재를 직접 체험하고 비교할 수 있는 ‘건자재존’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롯데영등포점은 건자재존의 규모를 기존 리하우스 매장 대비 2배 이상 늘려 더 많은 건자재 샘플을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창호 11종, 타일 150여종, 중문 19종, 바닥재 92종, 벽지 80여 종 등 다양한 건자재 샘플을 배치했다.

한샘의 리모델링 전문가 RD(Rehaus Designer)는 3D 상담프로그램인 ‘홈플래너’를 이용해 1대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혜택도 제공된다. 매장에서 리모델링 상담을 받은 선착순 200명 고객에게 뿌리는 스프레이 형식의 실내 방향제를 제공한다. 또 리모델링 공사를 1000만원이상 계약하면 계약 금액에 따라 이사 서비스 상품권과 한샘 입주 청소 상품권, 숙박 상품권을 제공한다.

한샘 리하우스사업본부 안흥국 사장은 “홈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서울 도심 내 백화점에서도 리모델링에 필요한 가구와 건자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리하우스 대형 매장을 늘려갈 계획”이라며, “건자재존과 모델하우스 같은 차별화된 전시공간 조성, 디지털 상담 설계 서비스로 고객의 홈 인테리어 경험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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