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연구위원. [사진=
김영환 연구위원. [사진=STEPI]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김영환 연구위원(혁신기업연구단)이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이하 Y-KAST) 신입회원으로 선출됐다고 3일 밝혔다.

차세대회원은 학문적 성과가 뛰어난 과학기술 분야 연구자를 선발한다. 박사학위 취득 후 연구 성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해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은 과학자들을 최종 선출한다.

KAIST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영환 연구위원은 기업가정신과 혁신창업에 대한 이론, 실증 분석을 바탕으로 한국의 창업 활성화와 혁신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한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고 관련 공공정책 수립에 기여한 바 있다. 

더불어 원자력,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대중 수용성에 관한 실증 연구를 통해 미래사회 에너지 활용의 방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Y-KAST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KAST)의 산하기구로, 국내의 우수한 젊은 과학자들을 주축으로 과학분야의 해외교류와 정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17년 2월 24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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