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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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원장 전성배, 이하 ‘IITP’) 주관하는 ‘2021 ICT멘토링 엑스포’가 3일 ‘ICT멘토링 엑스포’ 누리집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ICT멘토링 엑스포는 3개 과제인 자율형 한이음, 사회공헌형 프로보노, 여성특화형 이브와를 통해 수행된 대학생의 산학협력 우수 성과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시상식을 비롯해 성과물 설명회, 특강 등이 실시간 영상으로 방송됐다.

엑스포는 지난 7월부터 진행된 ICT멘토링 공모전에 총 499팀이 지원했고 1차 서류평가와 2차 심층평가, 최종 종합평가 등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195개 팀을 선발했다.

참가팀은 약 7개월간 과제를 기획‧수행하면서 실무‧협동능력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과기정통부와 IITP는 우수 성과물의 논문게재나 제작한 소프트웨어·모바일 앱 등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삼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최근 급속한 디지털 전환으로 기업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경험을 가진 역량 있는 청년인재의 수요가 높아 ICT멘토링이 가지는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과기정통부는 우리 청년이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성장 기회를 제공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무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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