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과학기술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차기 정부의 과학기술정책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오는 6일 오후 3시 ‘과학기술 기반사회로의 도약을 위한 차기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온라인 공동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주제발표에는 배종태 KAIST 경영공학부 교수, 이공래 아시아혁신연구원 원장이 참여한다.

배종태 KAIST 교수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정책의 비전과 전략목표’를 주제로 과학기술 중심의 국가전략 대전환과 지속 발전을 위한 정책의 체계와 추진전략, 과학기술정책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공래 원장은 ‘과학기술 기반사회로의 도약을 위한 정책과제’를 주제로 향후 과학기술정책의 전략과제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에는 남기태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강학희 한국콜마 기술연구원 원장, 박영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이민형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혁신제도연구단 선임연구위원, 이주진 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 등이 참여해 과기계 각 분야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과학기술 정책의 현황과 향후 방향성, 미래 과학기술의 과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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