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제33차 세계협동조합대회’ 개회식에 참석하기 앞서 참석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제33차 세계협동조합대회’ 개회식에 참석하기 앞서 참석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청와대]

◇文대통령, 연대‧협력 가치 강조…확산 기대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세계는 협동조합 운동을 주목하고 있다”며 “세계협동조합대회를 통해 연대와 협력의 가치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문 대통령은 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제33차 세계협동조합 대회 개회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협동조합을 비롯한 사회적경제기업의 협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협동조합의 정신이 세계 곳곳 우리 사회 전반의 가치로 확산되어야 한다”면서 “협동조합을 비롯한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력이 더 긴밀해질 때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상생 협력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이 실천해 왔던 ESG 경영이 일반 기업으로 확산될 때 탄소중립의 길도 더 가까워질 것”이라면서 “시민단체와 국제기구, 각국 정부와의 소통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협동조합의 사회적가치와 함께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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