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폐공사]
[사진=조폐공사]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우선 22일부터 조폐공사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출시하는 화폐 세트인 ‘한국의 화폐’ 예약 접수를 받는다.

우리나라에서 현재 사용되는 현용 화폐를 결합시킨 상품으로 △1000원권 △5000원권 △1만원권 △5만원권(은행권 4종)과 △1원 △5원 △10원 △50원 △100원 △500원(주화 6종)으로 구성됐다.

총 2만9600세트 한정 판매되며, 판매가격은 세트당 11만 5000원이다. 1인당 1세트만 구매 가능하며 예약 접수량이 제조 예정량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오는 12월 3일까지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이나 Hmall, 풍산화동양행에서 예약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앞으로는 조폐공사의 고품위 골드바와 기념메달 등을 롯데 온라인 면세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롯데 온라인 면세점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에 주화(동전) 제조기술을 결합한 △가화만사성 카드형 골드 △천사의 재능 십이지 펜던트 △도깨비 카드형 골드 등 59종의 조폐공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조폐공사의 귀금속 제품은 세계 최고 수준의 특수압인 기술로 역사성과 예술성 있는 디자인을 구현해낸 작품으로, 금 은 등 금속 소재의 투자가치에 수집가치를 더했다.

롯데 온라인 면세점 입점을 기념, 구매 고객중 선착순 20명에게 연결형 은행권 1000원권 2면부(1000원권 두 장을 한 장으로 이어붙인 은행권)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반장식 사장은 “롯데 온라인 면세점에서 조폐공사의 제조 기술로 대한민국 고유의 문화를 담은 고품위 귀금속 제품을 내외국인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