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사진=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가운데)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영주 유치위원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참석한 제1차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부겸 총리 “부산 엑스포 유치경쟁 적극 지원할 것”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김부겸 총리는 19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위원회’ 1차 회의를 주재했다.

세계박람회(엑스포)는 인류가 이룩한 업적과 미래에 대한 전망을 한자리에서 비교·전시하고, 해결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는 경제·문화올림픽이다.

이날 회의에는 김 총리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영주 2030부산세계박람회 민간유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해 정부 차원의 역량이 총결집돼야 한다는데에 의견을 모았다. 정부도 이번 부산 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부산을 포함해 모스크바, 로마 등 5개 도시가 유치를 신청했다. 유치 성공까지 가는 과정은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이라며 “하지만 우리나라는 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