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청와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청와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文 대통령 “방역·의료대응 강화…코로나 안정화에 총력"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와 관련해 “정부는 방역과 의료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해 상황을 안정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의 이 같은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고령층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위중증 환자가 늘고 있다”며 “병상 확보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 이와 관련해 의료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접종(부스터샷) 간격을 단축한 만큼, 접종이 조기에 차질 없이 이뤄지게 하고 계획을 세워 추진 중”이라며 “외국의 사례를 봐도 일상 회복의 길은 순탄하지 않다. 우리가 숱한 고비 잘 헤쳐온 것처럼 단계적 일상회복도 성공하도록 최선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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