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주군]
[사진=울주군]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울주군은 16일 군청 7층 은행나무홀에서 제10기 군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군민감사관은 생활 현장에서 발생한 불편 사항 등을 해소하고, 군민의 입장에서 군정을 감시하는 역할로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위촉된 군민감사관은 평소 군정에 관심이 높고 지역사회에서 활동과 경험이 풍부하면서, 애향심이 높고 부패 척결에 대한 사명감이 투철한 군민으로 읍·면별로 1명씩 추천받아 12명을 선정했다.

군민감사관은 앞으로 2023년 11월까지, 2년 임기로 지역주민의 불편·불만사항 및 부정부패 제보와 지역 현안 문제 건의,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대책 건의, 읍·면 종합감사 참여 등의 임무를 통해 군민의 권익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선호 군수는“행정에서 공무원이 놓칠 수 있는 지역의 불편사항과 잘못된 관행 등에 대해 알려주시면 적극 반영해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임기 동안 군민감사관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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