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 원장(왼쪽)과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가 푸드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사진= 신세계푸드]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 원장(왼쪽)과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가 푸드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사진= 신세계푸드]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신세계푸드가 한국식품연구원과 R&D센터 푸드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전북 완주에 위치한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 △민중식 신세계푸드 R&D 담당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 원장 △최인욱 한국식품연구원 부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 간 푸드테크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화 된 연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협약으로 이뤄졌다.

양사는 △세분화된 소비자 특성에 맞춘 ‘소비자 맞춤형 식품정보 플랫폼’ 개발 △스마트 푸드 스캐닝 기술을 접목한 플랫폼 개발 △ 소비기한 표시제도 변화 대비 연구 등을 목표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식품 산업의 전문화된 기술과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유일의 식품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과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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