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고, 점포 전용 어플 혜택 강화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롯데마트가 오프라인 점포 전용앱(어플리케이션) ‘롯데마트GO(고)’혜택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고코인 챌린지’ 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롯데마트 김포한강점, 덕소점, 롯데몰 수지점, 삼산점, 서청주점, 수완점, 양덕점, 화명점 총 8개점에서 진행한다.

매월 최대 3개 코인을 모을 수 있으며 적립된 코인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고머니' 혹은 다양한 사은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GO코인 갯수에 따라 디퓨저, 정관장 애브리타임, 캠핑체어 등을 증정한다.

또한 롯데마트고 앱에서 ‘클럽’ 운영, ‘장보기 메모’등 다양한 O4O컨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 결제’ 서비스도 롯데마트 강변점, 수완점 도입을 시작으로 지속 확대 준비 중이다.

또한 롯데마크고에서는 다양한 육아용품 할인 쿠폰을 제공해주는 ‘육아 클럽(우리아이M)’도 운영 중이다. 클럽 가입자 수가 67만명에 달한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 부문장은 “위드 코로나를 맞이해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쇼핑의 재미를 드릴 수 있는 미래형 매장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향후 일상 회복이 이루어지는 단계에 따라 점진적으로 더욱 다양한 오프라인 서비스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