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온교환막의 전기화학 공정 표지. [사진=지스트]
이온교환막의 전기화학 공정 표지. [사진=지스트]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는 문승현 지구‧환경공학부 교수가 지난 10월 25일 학술 전문서인 ‘이온교환막의 전기화학 공정’을 GIST PRESS를 통해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온교환막은 바닷물을 담수화하거나 바닷물에서 소금을 생산하는 전기투석에 이용돼 왔다. 근래에는 우주선에 필요한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전지의 핵심 소재로 확장 응용됐다. 

활용처가 다양해짐에 따라 명칭도 각기 달라지면서 해당 분야의 연구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서적은 이온교환막을 이용한 수처리 공정이나 에너지 전환 공정 분야의 연구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용어, 원리 등 기초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고자 집필됐다.

더불어 아직 실용화되지 않은 기술들도 소개한다. 특히 실험실적인 연구 장치나 연구 방법 등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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