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BS]
IBS 뇌과학 콘퍼런스. [사진=IBS]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기초과학연구원(IBS)은 생명과학 분야 국내외 석학을 초빙해 IBS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인지·사회성 연구단과 시냅스 뇌질환 연구단, 뇌과학 이미징 연구단이 공동 주관하는 ‘IBS 뇌과학 콘퍼런스’는 4일부터 오는 5일까지 대전 IBS 과학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나노의학 연구단이 연세대와 공동 주관하는 ‘IBS 생명공학과 의학을 위한 나노머신 콘퍼런스’는 오는 8~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과 연세대 IBS관에서 열린다.

IBS는 글로벌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견고히 하고 수월적 연구 성과 창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총 34회의 IBS 콘퍼런스를 개최해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생명과학의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국제 학술행사 개최를 통해 학회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연구 협력 분위기를 강화할 계획이다. 

IBS 뇌과학 콘퍼런스에는 메이켄 네더가드 미국 로체스터대 메디컬 센터 교수, 모건 셩 미국 매사츄세츠공대(MIT) 교수 등 뇌과학 분야 세계적 석학 20여명이 연사로 참가해 최신 연구를 공유한다. 

특히 신경세포와 교세포 간 상호작용을 주제로 최신 연구동향, 관련 분야 정보 교류와 공동 연구 분야 등을 발굴할 예정이다.

IBS 생명공학과 의학을 위한 나노머신 콘퍼런스에는 브래들리 넬슨 스위스 연방공대 교수, 데이비드 그라시아스 미국 존스홉킨스대 교수 등 마이크로 나노 분야 최고 수준의 세계 석학 10여명이 연사로 참가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유튜브로 생중계 된다. 자세한 정보는 IBS 콘퍼런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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