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연구재단]
온라인 행사 모습. [사진=한국연구재단]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한국연구재단은 2일 제18차 한·중·일 연구지원기관장회의를 온라인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연구재단 이사장, 일본학술진흥회(JSPS) 이사장, 중국국가자연 과학기금위원회(NSFC) 이사장 등 한·중·일의 연구지원기관장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각국 연구지원의 다양성 확보 방안과 한중일 3국을 포함한 동북아시아 지역의 당면과제 해결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번 18차 회의와 연계해 오는 4일∼5일 양일간 개최되는 제22차 동북아 심포지엄은 ‘기후 변화’를 주제로 한국, 중국, 일본의 대기, 지구과학 분야 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해 관련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한다.

한편 한‧중‧일 연구지원기관장회의는 동북아시아의 과학기술협력 증진방안을 모색하고 3국의 친목도모를 위한 정례모임이다.

지난 2003년부터 한국, 중국, 일본에서 매년 번갈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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