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한글과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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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가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연수·변성준, 이하 한컴) 추가 지분 매수를 통해 미래 신성장사업 추진을 위한 경영기반을 구축한다.

김 대표가 이번 매수를 통해 지분을 추가 확보할 경우 한컴에 대한 지배력이 한층 높아진다. 한컴의 미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신사업 추진도 보다 안정적일 전망이다.

김 대표는 “지분 매입을 비롯해 한컴의 미래 성장을 위한 주요 사업 전략 및 방향성을 회사 대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려 주주분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컴의 주요 주주인 크레센도도 한컴과 재무적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컴의 지분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김 대표는 지난 5월 대표를 맡고 있는 다토즈를 통해 특수목적법인 에이치씨아이에이치(이하 HCIH)를 설립했고, HCIH가 한컴의 지분 9.89%를 보유하면서 2대 주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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