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롯데마트가 다음달 1일 한우데이에 1등급 한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한우데이는 전국 한우협회에서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한우 먹는 날로 지정한 날이다. 소 우(牛)자에 1(一)이 3개가 들어간 것에 착안해 1이 3번 겹치는 11월 1일로 정한 것이다. 지난해 한우 데이 실적을 살펴보면 행사 열흘동안 매출이 연간 한우 매출의 10%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였다.
롯데마트는 올해 ‘한우 데이’를 위해 2개월 전부터 한우 직경매에 참여해 사전 물량을 대량 확보해왔다. 오는 28일(목)부터 11월 3일(수)까지 ‘한우데이’ 행사를 통해 △한우 최고등급인 ’넘버나인 한우’ △명품 인증 받은 ‘지리산 순우한 한우’ △대통령상을 수상한 ‘강원 한우’ 등 전 품목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40% 할인 판매한다.
또한 28~31일에는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국내산)’을 50% 할인가인 5900원에 선보인다.
윤병수 롯데마트 신선2부문 부문장은 “이번 한우 데이를 통해 롯데마트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손꼽히는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특가로 즐기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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