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아구스 구미왕(Agus Gumiwang)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 간디 술리스 띠얀또(gandi Sulistiyanto)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박태성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Luhut Binsar Pandjaitan)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바흐릴 라하달리아(Bahlil Lahadalia)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 에릭 또히르(Erick Thohir) 공기업부 장관, 부디 까르야(Budi Karya) 교통부 장관이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좌측부터)아구스 구미왕(Agus Gumiwang)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 간디 술리스 띠얀또(gandi Sulistiyanto)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박태성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Luhut Binsar Pandjaitan)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바흐릴 라하달리아(Bahlil Lahadalia)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 에릭 또히르(Erick Thohir) 공기업부 장관, 부디 까르야(Budi Karya) 교통부 장관이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번째 고급 대형 전동화 세단 'G80 전동화 모델'이 'G20 발리 정상회의(2022 G20 Bali summit)'에 VIP 차량으로 제공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5일(현지시각)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더 퓨처 EV 에코시스템 포 인도네시아(The Future EV Ecosystem for Indonesia)’ 행사에서 ‘G20 발리 정상회의’의 공식 VIP 차량으로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G20 발리 정상회의’는 2022년 4분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제17회 G20 정상회의로 ‘리커퍼 투게더, 리커버, 스트롱거(Recover Together, Recover Stronger)’를 주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G20은 서방의 선진 7개 국가의 모임인 G7을 확대 개편한 세계경제 협의기구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1999년 12월 정식으로 발족됐으며, 2009년 G20 정상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하면서 세계의 경제문제를 다루는 최상위 포럼으로 격상됐다.

국제 행사에서 VIP 차량이 전기차로 공급된 것은 이례적으로 정상회의 기간 동안 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은 G80 전동화 모델을 활용해 행사 일정을 소화하게 될 예정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장재훈 사장은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모이는 중요한 국제 행사에 G80 전동화 모델을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라며 “G20 발리 정상회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제네시스도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