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적십자봉사회, 사랑의 선물꾸러미 나눔 펼쳐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양주동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지인)는 지난 21일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12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 30박스를 기부했다.

선물꾸러미 박스에는 통조림, 라면, 식용유, 마스크 등 4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이 들어 있다.

박지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힘내시라고 생활필수품을 가득 담은 선물꾸러미 30박스를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양주동 적십자봉사회가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윤경 양주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사랑이 듬뿍 담긴 선물꾸러미 전달은 취약계층 가구에 큰 마음의 위로가 될 것이다”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선물꾸러미를 직접 포장하고 지원해 주신 박지인 회장님과 양주동 적십자봉사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