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지구 호텔리조트 조성 위한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한국호텔업협회, 호텔아비아와 20일 롯데호텔서울에서 망상지구 호텔리조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글로벌 브랜드 호텔 유치를 위한 망상지구 홍보 및 마케팅 협력, 국내외 호텔리조트 관련 업계 투자유치 네트워크 협력, 망상지구 호텔리조트 개발에 필요한 조사연구와 출판물 발행, 관광호텔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사업협력 등으로 망상지구 호텔리조트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한 것이다.  

한국호텔업협회는 1996년에 관광진흥법 제43조에 따라 설립됐으며 대한민국 관광호텔 소유주들의 모임으로 한국호텔업의 건전한 발전과 권익증진을 도모하고 한국호텔업의 세계적 발전과 국제경쟁력 강화 및 관광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호텔아비아(HotelAvia)는 호텔리조트 전문 미디어 컨설팅사로 국내 최초 유일의 글로벌 호텔리조트 투자개발 행사인 한국호텔리조트투자컨퍼런스(SHIC)를 6회째 주최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식도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신동학 청장은 "망상 제1지구 및 제2, 3지구 실시계획이 승인되면 글로벌 브랜드 호텔 및 리조트 등 망상지구 투자자 확보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를 위해 한국호텔업협회 및 호텔아비아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망상지구 투자유치 가속화와 호텔리조트 산업 활성화를 위한 통합마케팅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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