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시 승격 32주년 '하남시민의 날 ' 기념 표창장 시상식에서 방미숙 의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의회]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하남시의회는 3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 승격 32주년 ‘하남시민의 날’ 기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하남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현미숙(천현동), 김숙이(신장1동), 배은숙(신장2동), 정태자(덕풍1동), 장호인(덕풍2동), 남해숙(덕풍3동), 임명근(풍산동), 박유성(미사1동), 윤 근(미사2동), 최순임(감북동), 황이암(감일동), 서지영(위례동), 박정희(춘궁동), 김혜정(초이동) 등 1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행사장 소독, 체온 측정,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방미숙 의장은 “서른두 번째 ‘하남시민의 날’을 31만 하남시민과 함께 축하드리며 하남을 빛낸 공로로 상을 받으시는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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