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범 경기농협 함께나눔봉사단은 '농촌일손돕기 60릴레이 챌린지' 캠페인 일환으로 30일 안성시 일죽면 관내 오이 재배농가에서 오이넝쿨 제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수확기 범농협 임직원 일손돕기 집중 실시'를 추진하고 있는 중앙본부 직원 20여 명과 함께 코로나19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정용왕 본부장은 “한 해 농사의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하반기에도 '농촌일손돕기 60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 현장에서 농장주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경기농협 함께나눔봉사단의 도움을 받게 돼 한 시름 놓았다며 정말 고맙고 주변의 다른 농가들도 많이 도와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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