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375명 발생했다. 일 신규 확진자는 62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국내 지역발생은 1351명, 해외 유입은 24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사망자는 6명 늘어난 2327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5명 줄어 358명이다.

국내 지역발생 1351명 중 940명(69.6%)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 서울 462명, 경기 398명, 인천 80명이다.

비수도권의 경우 지역별로 충남 61명, 경남 57명, 부산 51명, 대구 42명, 울산 38명, 경북 37명, 대전 29명, 광주 27명, 강원 23명, 충북 22명, 제주 9명, 전북 7명, 세종 4명, 전남 4명 순이다.

한편 정부는 6일부터 코로나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조회와 신청 접수 서비스를 시작한다.

각 카드사 홈페이지, 앱에서 지급 대상 여부를 조회할 수 있으며, 대상으로 확인될시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재난지원금은 다음날 카드 충전금 형태로 받게 된다.

오는 10일까지는 온라인 접속 장애를 막기 위해 출생연도별 요일제를 운영한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이면 6일, 2·7이면 7일에 조회와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13일부터는 은행이나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이 경우에도 닷새간 출생연도별 요일제가 운영된다.

2002년 12월 31일 이후 출생한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대신 신청해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 기한은 오는 10월 29일까지이며, 사용 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