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강원도교육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김경석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도내 공동실습소 입소 대상 학교를 17개교에서 21개교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공동실습소 확대 운영을 위해 강릉문성고 등 4개교 학생들에게 추가 개방하고 정규 학점까지 취득하도록 개편했다. 

이에 강릉문성고 사무회계과, 황지정보산업고 디지털컨텐츠과, 강원애니고 문화콘텐츠과, 춘천한샘고 융합소프트웨어과 학생들이 추가 입소해 4차산업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공동실습소 확대 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해 2023년까지 실습소 대상 학교를 31교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재혁 미래교육과장은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창의융합형 기술인재 양성이 꼭 필요하다"며 "그동안 기회가 없었던 상업계열 학교를 포함한 모든 직업계고에 공동실습소를 개방하고 일반고까지 확대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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